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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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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시작

빅데이터 기반한 행복e음 발굴시스템 활용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복e음 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과 21개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합동으로 7월 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보건복지부에서 통보한 중앙발굴대상자 613명과 강릉시 자체 기획발굴대상자 196명, 총 80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복e음 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강릉시

3차 발굴대상자는 ‘가족돌봄’을 주제로 기획했으며, 중앙발굴에는 노인‧장애인 돌봄 2인 가구 중 위기정보 입수자가 포함됐다.

강릉시는 중앙에 발맞추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발굴조사를 위해 만 19~39세, 60세 이상 노인이 있는 세대 중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가족돌봄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욕구표출 및 일반적 접근이 어려운 아동의 위기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신청하지 못해 받지 못한 돌봄‧생계‧의료‧학습 등 기존 제도를 연계하고, 지자체-병원-학교를 연계하여 공적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 제공자는 너무나도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있으며, 제공자가 청년일 경우에는 청년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돌봄제공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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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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