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운정3동 정경민 경기도의원 후보(국민의힘)가 전동 킥보드를 활용한 '스마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 후보는 짧은 선거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선거운동을 기획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PM운전 시 헬멧 착용 등 안전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정 후보는 지역구인 운정호수공원과 새암공원 등지를 찾아 산책로에 'Free Wi-Fi Zone'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ICT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Free Wi-Fi Zone 설치는 발상의 전환과 추진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소소한 공익사업"이라며 "예전 ICT기업을 운영하면서 미국 기업의 한국지사와 서울 성북천 산책로에 '공공와이파이' 구간 조성에 직접 관여했던 경험으로 충분히 시행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30년간 기업에서 솔루션을 생각하고 실천한 경험을 당선 이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솔루션 그룹을 만들어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 4차 산업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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