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제주도당 후보들이 본 선거 첫날 일정으로 4∙3 평화공원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고은실(아라동을) 박건도(일도이동) 김정임(비례대표)후보는 4·3 위령재단을 찾아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공식적인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며 비례대표로 출마한 김정임후보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4·3 진상규명 노력이 후퇴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4·3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온 정의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높게 요구되는 때이니 출마 후보 모두가 당선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을 출마시키고, 전원이 당선되는 것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 도입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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