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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예총, 6월 10~12일 ‘제1회 바다 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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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예총, 6월 10~12일 ‘제1회 바다 북 페스티벌’ 개최

지역 출신 연우진 배우, 요조 · 김신회 작가 등 참가 … 힐링·감동 선물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이 오는 6월 10~12일까지 경포 해변과 솔밭에서 ‘제1회 바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예총은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책의 가치를 확대하고 ‘강릉 바다’라는 낭만적인 장소에서 책을 통한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갖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강릉예총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릉 경포 해변과 솔밭에서 ‘제1회 바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예총

첫날인 10일 페스티벌의 막을 열어줄 개막공연으로 연우진 배우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BOOK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지역 출신 연우진 배우가 들려주는 '강릉바다' 책 이야기와 현악 4중주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힐링과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발한 활동 중인 요조 작가, 대표적 에세이스트 김신회 작가의 '북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첫 날 마지막 프로그램인 '누워서 보는 바다 영화관'은 파도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영화관으로 2030대 직장인들에게 편안한 쉼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과 12일에는 책의 의미를 살린 다양하고 즐거운 '북 아트체험'과 헌 책 끼리 교환이 가능한 '도서교환전', 지역 독립서점이 함께하며 책과 영화로 마음 처방하는 '토닥토닥 책방'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솔밭에 누워 책과 함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바다도서관'과 로컬 라디오 '바다 북 POT', '바다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선자 회장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포 해변에서 처음 진행되는 북 페스티벌이니 만큼, 열심히 준비하여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행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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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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