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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을 풍요롭게 하는데 몸을 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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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을 풍요롭게 하는데 몸을 던질 것”

“생명 농업·관광 혁신·산림 휴양 산업 분야 핵심 발전 방안 내놔”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17일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공약으로 ‘미래 준비’·‘관광 혁신’·‘선도 도시’ 공약을 통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차영 후보 사무소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공약으로 ‘미래 준비’·‘관광 혁신’·‘선도 도시’ 공약을 통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세 가지 ‘열쇠’로 괴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미래 준비는 생명산업으로의 농업 육성, 관광 혁신은 체류형 힐링 관광으로의 혁신과 문화 콘텐츠 제공, 선도도시는 산림산업 휴양 공간을 의미한다”며 “괴산이 나갈 방향을 함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첫 번째 실천 공약으로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 조성사업,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농업인 공익수당 120만 원 대폭 증액 및 공익직불제’, ‘축산업 지원 4대 정책’(축사·퇴비사 신·증축 규제 완화, 축사시설 현대화 보조 지원 상향, 축산후계농 우대정책, 축산업 진흥 지원방안 확대)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성 농업인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중·장년 농부지원 강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건립 및 수시 인력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및 운영 효율화 등을 약속했다.

체류형 힐링 관광으로의 혁신과 문화 콘텐츠 사업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존 관광지 재생 사업’에 ‘산림복지 단지·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괴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복합 레저·관광·휴양 시설’의 민자 유치,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아이템 발굴 등을 통한 관광산업 향상 포부를 드러냈다.

산림산업·휴양 선도도시를 위한 산업도 구체화했다.

이 후보는 ‘목제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립생태원 분원 건립’, ‘산림복지단지 조성’, ‘장년층 사회 참여를 위한 산림 일자리 만들기 사업 확충’, ‘아보리스트(수목전문가) 실내훈련센터 조성’ 등 실질적 발전 방안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괴산군민을 위한 핵심 가치 공약은 ‘1대 핵심 가치 발표’를 시작으로‘3대 핵심 가치 발표’까지 이어진다”며, “괴산군민 각각의 연령과 가족 구성 등 괴산군의 특성에 맞는 세부 공약을 추가로 발표해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괴산의 발전을 이야기하지만 괴산 주민의 삶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들이 기회가 없어 희망을 잃는 괴산을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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