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서문로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서귀포의 자존심을 살릴 경험과 경륜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를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과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신설 확대되는 선거구인 만큼 경험과 경륜을 갖춘 중견 도의원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믿고 맡길 든든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살기 좋고 풍요로운 서귀포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한 서귀포 만들기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3대 중점과제에 따른 주요 공약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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