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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벤처 맞춤형 무상교육' 취업성공으로 이어져

6개월 무료 교육 후 수료생 15명 취업 꿈 이뤄

ⓒ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벤처기업협회 및 ㈜멀티캠퍼스와 손잡고 시행한 ‘벤처 맞춤형 SW개발인재 공동채용 및 공동훈련’이 결실을 보았다.

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SW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멀티캠퍼스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메가존클라우드(주), ㈜드림시큐리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포인트모바일, ㈜더맘마 등 유망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채용을 연계하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등 채용연계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했다.

원광대는 사업 참여를 위해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텍 개발과정과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 과정 등 두 분야에서 교육생을 모집해 4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42명이 무상으로 진행된 960시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하고 OJT(On-the-Job-Training)를 거쳐 현재까지 15명이 바라던 취업의 꿈을 이뤘다.

학생들의 취업 일정에 맞춰 지난 13일 학생성공처 취창업지원과 주관으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진 원광대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과 박성태 멀티캠퍼스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사를 통해 박맹수 총장은 "지난 6개월간 ㈜멀티캠퍼스와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많은 분이 학생들의 발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해주셨다"며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앞으로 원광대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물꼬를 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축사 및 강연에서 "현재 소프트웨어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능력만 갖춘다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니 벤처기업을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벤처기업협회 및 ㈜멀티캠퍼스와 유대를 강화하고 ‘벤처 맞춤형 SW개발인재 공동채용 및 공동훈련’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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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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