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승철 경기도의원 파주2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이승철 경기도의원(파주 2선거구, 교하·운정2동·탄현면)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출마 결심을 한 날로부터 시민에게 순수함과 진실을 전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승철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이승철 후보 선거캠프

그는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하던 지역으로 국힘 입장에서 볼 때 분명 '험지'며 이것을 알고 도전한 당사자로서 (선거결과에) 책임은 제게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증인이 되어 제가 흔들리거나 원망을 하는 것이 보인다면 주저 없는 지도편달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파주지역 후보 중 처음으로 친환경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선거현수막을 제작해 내걸었다.

그는 "선거공해인 현수막부터 사탕수수 원료로 만든 친환경 현수막으로 신고를 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반드시 사탕수수 같은 친환경 후보로서 시민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