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 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들의 처우 개선 요청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고양시 요양보호사 협회 회장,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현재 고양시는 전국 최다인 865개의 요양시설과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처우는 건강보험 공단의 요양보험법 수가로만 조달돼 최저생계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에 “요양보호사의 처우가 현실화 돼야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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