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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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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 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들의 처우 개선 요청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고양시 요양보호사 협회 회장,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요양보호사 협회와 간담회 현장 ⓒ후보 선거 캠프 제공

협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현재 고양시는 전국 최다인 865개의 요양시설과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처우는 건강보험 공단의 요양보험법 수가로만 조달돼 최저생계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에 “요양보호사의 처우가 현실화 돼야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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