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북구,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북구,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미술 치유 프로그램 등 청년 심리 안정 지원

코로나19 지원금이 개인에게 지급됨으로써 우리 사회는 국가의 복지가 개인에게 구체적으로 닿는 경험을 하였고, 이제 복지의 모든 분야에서 이를 쉽게 수긍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광주 북구는 청년들의 심리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청년들의 심리 건강을 살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가진 청년들에게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미술 치유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4개의 성격검사와 2개의 진로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상담은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1대1로 상담하고 그림검사(HTP)도 받는다.

집단상담은 청년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미술치유는 미술을 매개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내적 치유를 돕는다.

상담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존감 하락, 정서적 고립 등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통합상담실 운영, AI・VR 면접체험,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