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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수]김영만 군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군위 100년 미래, 위대한 과업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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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수]김영만 군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군위 100년 미래, 위대한 과업 마무리 하겠다”

‘군위를 지키는’ 무소속 연대 결성...‘뚝심으로 신공항, 협상으로 대구편입’ 슬로건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결과에 불복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며 경북 군위에서도 탈당과 무소속 연대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6일 선거사무소를 군위읍에 개소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공천에서 배제됐던 기초의원 후보들이 김 군수와 연대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6일 군위읍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했다.이날 공천에서 배제됐던 기초의원 후보들이 김 군수와 연대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프레시안(박종근)

김 군수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중앙당 공관위의 무효결정으로 에서 기사회생 했지만 중앙당에 경선 결정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언 전 군위군수와 무소속 출마 기초의원 후보 5명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군민이 선택한 대구편입이라는 군위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위대한 과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군위군수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군위의 존립과 군위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뚝심으로 신공항, 협상으로 대구편입’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큰 과업을 완수함으로써 우리가 만들어 갈 우리의 고향 군위의 모습을 다 함께 그려 보자”며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인구 15만의 공항도시 군위, 함께 잘사는 군위, 부자 농촌 군위, 군민밀착 행복 군위, 소통 감동 군위, 교육복지 군위, 세계로 나아가는 관광 군위 조성 등 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따른 주요 공약을 밝혔다.

김영만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군위군수 선거는 김진열 국민의힘 후보와 양자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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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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