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안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해양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가 작년 5월 관내 해양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로는 인명사고 6건(사망 5건), 수상레저사고 6건(서핑 표류 2건, 레저보트 기관고장 등 4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말 및 연휴기간 동안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고 관내 파출소에서 사고 취약지역을 집중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에서 레저활동과 물놀이를 할때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동해안을 찾아주신 국민들이 인명사고 없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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