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출판도시 문산 방면 자유로 휴게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30일 다시 문을 연다.
경기도는 자유로 휴게소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이 시설 투자비 10억 원을 들여 파주출판단지 자유로 휴게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알산업은 열린 매장 등 휴게소 내·외부 매장 바닥과 천장, 벽면과 조명 등 노후 시설을 모두 보수했다.
또 고객 화장실의 낡은 조명과 변기, 주유소의 노후 주유기를 교체했다. 특히 1년 내내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고객 안전을 위한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30일부터 고객을 다시 맞이한다.
도 관계자는 “자유로 휴게소는 연간 120만 명이 이용한다”라며 “그런 만큼 앞으로 이곳을 휴식·판매·여가·물류·문화 기능을 갖춘 도민 휴게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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