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모든 중학교 입학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4차 산업시대에 학생들의 정보격차와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정보격차와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트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접근이 용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2001년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인프라에 대한 격차 해소는 줄었지만, 과거에는 접근이 문제였다면 현재는 활용을 강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정보격차의 현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정보 취약계층 현황 파악과 모두가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보 활용 능력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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