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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공연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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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공연 선 보인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정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용, 연극, 국악, 피아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으로 구미시립무용단 '오즈의 마법사'를 5월5일 개최할 계획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양철나무꾼, 사자, 허수아비가 오즈를 만나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동행하며 위험과 모험 가득한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속 이야기를 아름답고 화려한 무용극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예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두 번째 공연은 경남도립극단의 연극 '눈물지니 웃음피고'가 5월12일 개최된다.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산 속 선원에서 수행 중인 세 남자의 웃음과 눈물을 통해 인생은 고해라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삶을 회상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예매는 5월6일부터 가능하다.

셋째 공연은 5월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거창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재개관 기념 페스티벌'로 거창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다.

19일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거창합창단, 거창프라임합창단, 두나미스콰이어, 거창소년소녀합창단 등과 특별게스트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며 20일에는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와 거창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예매는 5월13일부터 가능하다.

네 번째로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 모래로 노래하다(한국)'가 5월25일  개최된다.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의 섬세한 손끝에서 펼쳐지는 모래의 향연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예매는 5월18일부터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공연이 5월27일 개최된다.

소통하는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과 신곡을 이번 공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유키 구라모토가 선사하는 피아노의 따뜻한 서정적 멜로디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매는 5월18일부터 가능하다.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국악, 모래로 노래하다 공연 포스터ⓒ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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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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