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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 소상공인 일상 회복 금융지원 확대…총 16억 보증한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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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 소상공인 일상 회복 금융지원 확대…총 16억 보증한도 확보

ⓒ프레시안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일상 회복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신용보증으로 전라북도 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 임실군은 10배에 해당하는 총 16억 원을 보증 한도로 확보하게 됐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해 올해 4월 현재 총 151명의 소상공인들에게 28여억 원의 특례보증과 3억 원 가량의 이차보전을 지원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000만 원을 출연해왔다.

특례보증의 대상은 임실군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서 지원금액은 최고 3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다.

또 보증과 더불어 4%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3분기부터 손실보상금 지원과 방역지원금을 2차례에 걸쳐 최고 4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임실군은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과 제도권 대출 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액 금융지원을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 사업에 공모하여 1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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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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