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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한 바람 속 아침 체감온도 '뚝'…전날 낮보다 15도↓, 안개·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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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한 바람 속 아침 체감온도 '뚝'…전날 낮보다 15도↓, 안개·황사

▲사진은 전주혁신도시 입구 한국축산과학원 앞 콩쥐팥쥐로의 27일 오전 4시 50분 현재 모습. ⓒ전주시교통정보센터

전북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아침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2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 낮(26일, 최고기온 19~22도)보다 15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내다보이고, 아침까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날 내몽골고원(중국 북동)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 오전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는 만큼,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황사의 농도와 지속시간은 기류와 풍속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기상정보 또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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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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