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부터 2년 2개월만에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다시 일반환자들의 입원치료를 할수 있게 정상운영을 개시한다.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4월 18일부터 코로나전담병원 185병상에서 74병상으로 감축시키고 오는 25일부터는 212병상을 일반병동으로 운영된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지난 메르스때 안전하게 환자를 격리해 치료했던 것처럼 현재 입원해 있는 코로나 환자와 새롭게 입원하게되는 일반환자는 완전히 분리해서 안전하게 입원치료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3월말 기준 총3,411명 입원하였으며 현재 21명이 코로나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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