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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소세 확연...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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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소세 확연...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

감염병 등급도 2급으로 하향, 마스크 착용 의무제는 2주뒤 해제 검토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된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75명(누계 101만38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9명 추가되어 누계 183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5명, 70대 1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까지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1급에서 2급으로 내려가면서 지난 2020년 3월 도입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가 2년 1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 입장 인원 규제도 모두 해제되며 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는 오는 15일부터 해제될 예정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중대본은 2주 후 방역 상황을 평가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제의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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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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