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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서 문 대통령 긍정 평가 38%...윤 당선인 긍정 평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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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서 문 대통령 긍정 평가 38%...윤 당선인 긍정 평가 65%

갤럽 여론조사 결과 대조 형상,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힘이 높아

부산·울산·경남(PK)지역의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긍정평가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3%, 부정평가는 51%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전체적인 긍정 평가는 40%대를 유지하면서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나 PK지역(사례수 154명)의 경우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로, 30%대까지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PK지역은 국민의힘 47%, 더불어민주당 30%로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직무 수행 전망 부분에서는 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PK지역은 윤 당선인이 '잘할 것'이라고 65%나 응답한 반면 '잘 못할 것'은 29%에 그쳤다.

윤 당선인 직무 수행 평가 부분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60%, '잘 못하고 있다' 34%로 PK지역에서의 윤 당선인 지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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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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