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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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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프레시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도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주관기관을 지난 1월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1차로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전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전KPS,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도입기업' 모집은 주관기관별 계획에 따라 각각 진행된다.

삼성과 LG전자가 지난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전KPS, 부산항만공사 등 나머지 4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방식은 정부와 주관기관의 지원 비율에 따라 크게 유형1(기초, 고도화1, 고도화2)과 유형2(소기업전용)로 나눠진다.

유형1은 정부지원금 비율이 최대 30%, 민간부담금(주관기관+도입기업)의 비율은 최소 70%이며, 정부지원금은 고도화 단계에 따라 기초 4200만 원, 고도화1 1억 2000만 원, 고도화2 2억 4000만 원을 상한액으로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구체적으로 대기업 등 주관기관이 30%이상 부담하고 도입기업은 최대 40%만 부담하게 돼 도입기업은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유형2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단계의 소액지원(최대 2000만 원) 사업이다.

정부와 주관기관이 각각 50%씩(각각 최대 1천만원) 부담해 도입기업은 별도의 구축비 부담 없이 기초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주관기관은 오는 6월까지 지속 모집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된 주관기관들의 지원을 받을 도입기업도 계속 모집해서 올해에는 총 1000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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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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