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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소세 확연...17개 시·도 중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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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소세 확연...17개 시·도 중 최저 수준

인구 대비 기준서 대부분 지표 호전, 일일 평균 확진자 7692명으로 감소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면서 17개 시·도 중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02명(누계 99만2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2명 추가되어 누계 174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7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부산의 확진세가 줄어들면서 지난주 일일 평균 확진자는 7692명까지 줄어들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0.78로 감소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40대가 1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 13.8%, 2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지난주 159명 발생해 누적 사망률은 0.17%를 기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한 주간 확진자 수가 뚜렷이 줄어들면서 3월 4주에 시작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기준, 우리 시의 주간 발생률은 237.8명으로 전국 평균 (403.8명)보다 크게 낮아서 17개 시‧도 중 최저 수준을 보였으며, 재원 위중증환자수, 주간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대부분 지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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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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