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폭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누계는 543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 수는 지난 1일 24명에 이어 최근 한 달 동안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지역별 사망자는 청주 16명, 제천 1명, 보은 1명, 옥천 1명, 증평 1명, 괴산 1명이다.
사망자는 ‘충북 27만 1599번’, ‘충북 27만 4858번’, ‘충북 10만 1132번’, ‘충북 32만 8331번’, ‘충북 22만 7410번’, ‘충북 35만 9617번’, ‘충북 30만 4454번’, ‘충북 37만 2185번’, ‘충북 32만 5698번’, ‘충북 27만 1625번’, ‘충북 22만 8430번’, ‘충북 29만 178번’, ‘충북 31만 816번’, ‘충북 31만 8678번’, ‘충북 40만 6045번’, ‘충북 37만 2882번’, ‘충북 20만 4905번’, ‘충북 20만 4858번’, ‘충북 20만 4838번’, ‘충북 35만 9622번’, ‘충북 35만 3019번’, ‘충북 39만 1766번’, ‘충북 16만 4744번’ 등이다.
이날 확진자도 7348명이나 나와 누계 43만 8455명이 됐다.
지역별 화진자는 청주 3994명, 충주 964명, 제천 623명, 보은 156명, 옥천 197명, 영동 210명, 증평 206명, 진천 391명, 괴산 149명, 음성 366명, 단양 92명 등이다.
전날 1만 266명에 비해 많이 낮아졌지만, 지난 4일 3956명까지 떨어졌던 확진자 수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령의 확진자 가운데 기저질환자 등은 환절기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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