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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첫 기획전시 '일상과 이상' 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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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첫 기획전시 '일상과 이상' 展 개막

강릉 출신 김슬기, 최윤정 작가 5월 22일까지 전시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5월 22일까지 일상의 가치와 이상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담은 '일상과 이상' 기획전을 개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미술관 내부 보수공사로 인하여 임시 휴관한 이후 2022년에 열리는 첫 기획전시로 강릉 출신의 김슬기, 최윤정 두 작가가 강릉 및 관동 지역의 이미지를 작품의 소재로 활용한 작품 31점이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5월 22일까지 일상의 가치와 이상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담은 '일상과 이상' 기획전을 개막한다. ⓒ강릉시

김슬기 작가는 관광지로서의 강릉이 아닌 시민들의 터전으로서의 공간에 주목하고, 강릉의 일상적이고 소박한 풍경을 화면에 담아 묵직한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신작 3점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정 작가는 관동 지역의 산세를 모티브로 하여 이상세계의 이미지를 구현하였고, 다양한 종과 색이 공존하는 자연의 다채로운 현상에 대한 존중과 경의를 표현하였다. 

또한, 강릉시립미술관에서 4월 장애인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한 장애 아동 미술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두 작가의 작품은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 너머의 가치, 다채로운 현실 그대로의 본질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작품에 나타나는 온화한 사유와 섬세한 형식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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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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