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해안 수역의 수질 개선하고 악취 방지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해안 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 방지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시는 올 3월부터 2025년 9월까지 4개년간 연차사업으로 연곡면 영진리, 방내리, 동덕1리 일원에 194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15.08km)와 가정하수연결공사(727가구)를 시행한다.

▲강릉시는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해안 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 방지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인근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Q=1200㎥/일)은 지난해 10월 완공하여 운영 중이며, 사천면(사천진리, 판교리, 미노리) 일원 오수관로(26.85km) 및 가정하수연결공사(792가구)를 2024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11월까지는 옥계면 현내2, 3리 지역에 88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5.88km)와 가정하수연결공사(144가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 지역도 환경부와 협의를 지속해 점진적으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천면 일원의 하수도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진행되는 연곡면, 옥계면 공사도 주민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하수관로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는 모두 폐쇄되고, 오수는 오수전용관을 통해 배출되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