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산업자원부 장관 6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세균 후원회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폭넓은 인간관계, 안정감과 합리성으로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 예비후보는 직접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정 전 총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정 후원회장은 “명예 제주도민으로 평소에도 제주 발전에 관심이 많았다”며 “문대림 예비후보와의 오랜 인연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흔쾌히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후원금 입금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법인이나 동창회 등 단체 명의로는 불가능하다.
기부금은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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