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보다 5549명이 감소했다.
제주방역 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5549명이 감소한 2만 542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평균 3633명이 확진된 수치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일 기준 18만 4609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4159명이며, 도민 3816명(92%), 타지역 관련 343명(8%)이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297명(31%), 20~59세 2145명52%), 60세 이상은 717명(17%)으로 파악됐다.
유전자 증폭검사(PCR)에서는 8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의원에서 실시된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에서는 327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 중인 자가격리자는 이날 기준 2만 923명이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146명, 일반관리군은 1만 9777명이다.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망자는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중인 위중증자는 11명, 병상가동률은 24%를 기록했다.
한편 제주지역 2차 백신 접종률은 86%, 3차는 63%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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