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1일 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임기 내 1조 원 이상 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매년 3천억~5천억 발행을 통해 임기 내 1조 원 이상의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다,
특히 현행 상품권 소비기한을 5년에서 1년 내 소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지역 상권에 빠르게 돈이 돌게 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은 군산 경제에서 가장 큰 경제권이지만, 위상에 맞는 예우를 받지 못했다”며 “당선되면 지역 상권을 지역경제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지역 상권 고정 예산 편성과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판매됐으며 당시 국비로 발행한 710억 원 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조기에 판매됐고 재임 시 강임준 군산시장은 추가로 시비 20억 원을 투입, 200억 원의 상품권을 추가 총 910억 원을 발행,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