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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S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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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SA등급'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부안읍을 찾아 주민들과 생생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100여일 동안 진행했던 ‘2022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의 세부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이며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20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이행) 활동을 평가대상으로,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이날 발표한 것이다.

부안군은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부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해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고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공약실천과 관련된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보류 또는 포기한 공약이 한 개도 없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이번 공약이행평가로 나타났다"며 부안군 공직자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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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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