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57세) 전도의원은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경북도의원 5선을 향해 다시 도전한다”며 영주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4선 도의원을 역임한 박성만 도의원예비후보는 “4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냈고 이제는 초심을 잃지않고 진심을 다하여 깨끗한 정치인 박성만답게 열정적으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서 뛰고 달리는 경북유일의 5선도의원의 모습으로 도의회 의장이되어 영주의 위상과 자존심을 세우고 영주발전의 밑거름이되도록 모든열정을 바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출마의 변을 토로했다.
이날 박성만후보는 “도의원의 역할은 새롭게 선출되는 영주시장 및 시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도비가 영주발전을 위한 적재적소에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며 “5선의원이 된다면 경북도와 공동프로젝트 실시 및 경북도 유보사업 영주유치 등 영주발전을 위해 도의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영주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후보는 현재 영주는 의료비용, 골프 등 레져활동비용, 자녀학자금 등 상당한 규모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고 이로 인한 인구소멸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북도의원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국립산림치유센터를 활용한 광역권역별 국립암센타 유치 ▶경상북도 공영개발 골프장 영주유치 ▶경북도차원의 지방대학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박성만 전도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영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현임무석도의원(국민의힘), 우영선국민의힘 예비후보 등 당내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박성만후보는 4선도의원을 역임해, 만약 이번에 당선된다면 경북 최다선 의원으로 무난히 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박성만후보는 계명대를 졸업하고, 92년 14대 국회의원 최연소 출마(만27세), 04년 17대 국회의원 출마, 6대도의회 최연소 당선(만33세), 7대도의회 기획위원장(최연소), 9대 도의회 부의장(경북도의회 최초무소속부의장), 10대도의회 최다선의원(4선),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역임, 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경북본부장 역임하는 등 30년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이라고 자처할 만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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