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2년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사항을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하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산은 전년 대비 1억 5715만 5000원이 증가한 6억 6102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양지사는 자서전 수익, 본인의 근로소득 및 보험료 납입·해지 등과 두 자녀의 서울지역 거주 목적의 임차계약 보증금이 증가액으로 신고됐다. 여기에는 배우자와 두 자녀의 근로소득 및 은행권의 소액 저축액도 증가 액수에 포함됐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전년 대비 6178만 8000원이 늘어난 5억 3907만 3000원으로 신고했다.
김 의장의 증가는 당진시 합덕읍 소유 토지의 가격 변동이 대부분 차지한 가운데 소규모의 금융권 증가도 들어있다.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은 전년대비 3503만 1000원이 증가한 11억 31만 3000원으로 신고됐다.
김 교육감의 변동내역에는 자녀의 임차보증금 증가와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의 근로소득 수익 등이 차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의원 41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김석곤의원(금산군 제1선거구, 국민의힘)으로 33억 5536만 5000원으로 공개 됐으며, 가장 적게 신고한 의원은 오인철의원(천안시 제6선거구, 국민의힘)으로 -3억 8262만 1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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