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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1일 1만3045명 확진...재택치료자 외래의료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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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1일 1만3045명 확진...재택치료자 외래의료센터 확대

29곳으로 전화예약 후 방문 당부, 사망 사례는 29명 추가

부산 코로나19 확진세가 여전히 1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재택치료 확진자의 진료 지원도 확대된다.

부산시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045명(누계 89만7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9명 추가되어 누계 145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5명, 80대 18명, 70대 5명, 4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시는 최근 재택치료 확진자의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일반의료체계 이행 지원을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확해 모두 29곳이 됐다.

재택치료자 중 대면진료를 희망하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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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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