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민의힘 부산 공관위 3040 전면 내세워...6·1 지방선거 공천 혁신 예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민의힘 부산 공관위 3040 전면 내세워...6·1 지방선거 공천 혁신 예고

당연직 제외 4명은 만 45세 이하로 구성, 시민 눈높이 맞는 공천 룰 적용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천관리위원회에 3040 청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공천 혁신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지난 30일 오후에 2022년도 제2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국민의힘 부산시당 운영위원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시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지침에 의거해 백종헌 시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총 7명의 공천관리위원중 1명의 사의의사에 따라 6명의 구성을 의결했다.

부산시당 공관위원은 정동만(기장군) 국회의원, 최주호(44) 시당 청년위원장, 박진수(여·44) 변호사, 김덕열(42)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 안영주(여·38) 변호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부산시당 공관위는 백종헌 위원장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몫으로 선임된 정동만 의원을 제외하고,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만 구성했고 1명에 대해 추가 영입해 보완할 예정이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낡은 정치 청산’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인물들 중에서 미래지향적인 청년들로 공관위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당 공관위는 3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에서 6명의 명단으로 우선 의결이 되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1명을 추후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지방 권력까지 모두 바꿔내야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라 할 수 있다”며 “부산시당 청년 공관위는 변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천 룰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청년과 여성, 모든 연령과 사회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며,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