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사망자 수도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지난 한 주간 사망자는 27일 8명, 26일 12명, 25일 13명, 24일 14명, 23일 8명, 22일 6명으로 치명률은 0.12%에서 0.13%를 오르내렸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 27명으로 27일 28명, 26일 26명, 25일 25명, 24일 20명, 23일 21명, 22일 2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충북 도내 입원 환자는 전날 9만 355명이었고, 27일 9만 1877명, 26일 9만 4939명, 25일 9만 2280명, 24일 9만 1013명, 23일 8만 7981명, 22일 8만 6300명이었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모두 1만 3066명으로 청주가 7502명을 차지했다. 이는 도내 전체 확진자의 57.41%에 이르는 규모로 청주시의 확진자 누계는 19만 1616명이 됐다.
또한, 충주 1664명(누계 4만 4384명), 제천 1269명(2만 5452명), 보은 222명(4898명), 옥천 207명(8070명), 영동 128명(6218명), 증평 207명(1만 55명), 진천 870명(870명), 괴산 180명(180명), 음성 627명(1만 9102명), 단양 190명(4496명)이다.
이날 지역별 사망자는 청주 7명, 제천 1명, 보은 2명이며 누적 415명이 됐다.
사망자는 ‘충북 15만 8578번’, ‘충북 16만 4451번’, ‘충북 16만 6209번’, ‘충북 16만 6943번’, ‘충북 20만 9505번’, ‘충북 20만 9510번’, ‘충북 17만 9131번’, ‘충북 23만 8768번’, ‘충북 23만 5913번’, ‘충북 28만 3255번’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방역과 개인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평소 방역 수칙 잘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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