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김재선 예비후보가 농업과 관련해 자신의 4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선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농산물의 공공수급제 도입을 통한 제값 받는 농업 만들기와 로컬푸드 정책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량을 국가나 지자체, 공공단체가 수매하는 '주요 농산물 공공수급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친환경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공공급식 기반 로컬푸드 생산 소비 확대 △공동체 기반 먹거리 경제 활성화 △로컬푸드 매장 복합문화센터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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