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2021년 수행 119구급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충남도소방본부는 28일 소방청과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지표 합산결과 350점 만점에 가장 높은 349.9점을 획득해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가장 우수한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신고 단계부터 응급처치, 병원 이송까지 모든 구급활동에 대한 17개 지표로 심정지환자 및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확보, 중증외상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 119상황실 구급서비스품질 향상 등 구급 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린 구급대원들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 라며 "평가 결과에 구애받기 보다는 현재보다 더 나은 내일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