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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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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 전문가 포럼 개최

철도교통 활용한 발전전략 … KTX개통 영향분석 주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4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교통을 활용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환동해권의 중심지인 강릉시의 미래철도 및 교통·물류 기술 상생 연계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 교류를 했다.

▲강릉시는 24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교통을 활용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강릉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스마트 K-모빌리티와 K-물류(미래교통물류소장 권용장)’와‘교통사업의 사회적 효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강릉시 KTX개통 영향분석(철도정책연구실장 이준)’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을 실시하고, 전문가인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정책개발처장, 코레일 지용태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한국교통연구원 이상민 박사, 국토연구원 이백진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창용 박사, 강원연구원 김재진 박사 등이 참석하여 의견 교류를 나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해외사례 검토 및 정책제언에 대하여,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성공적인 예술관광단지를 추진 중인 뉴욕시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를 예로 컴팩트한 거점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이 연계한 '강릉시 철도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강릉시와 유사한 환경을 지닌 익산시가 3년째 지속적으로 철도포럼을 추진 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강릉시가 철도포럼 추진시 적극 지원한다.

김한근 시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환동해권의 철도거점도시로 부상 중인 강릉은 철도교통과 연계한 발전전략 수립에 착실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다양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활기 넘치는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아이디어를 강릉시에 적용해 보는 것으로, 환동해권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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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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