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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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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

MZ세대 대표직원 공동위원장 파격 선임 '젊은층 소통' 의지 반영

한국마사회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새기고 새로운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식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추진위는 앞으로 사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주요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동시에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 구성은 MZ(밀레니얼+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젊은 청년층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욱 추진력을 받겠다는 마사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발족식에는 정기환 회장과 직원 대표로 선임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지역본부장 등 9명의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일원과 주요 기념사업을 다루는 실무추진단 담당 실·처장, 경마관계자 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한국경마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을 향한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고객과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새로운 백년대계를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마사회는 한국경마 100년 기념사업 추진 계획 수립을 조기에 완료하고 주요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경마 시행 100년 기념사업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나온 역사에 대한 성찰과 조명으로 국민 신뢰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심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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