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새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23일 종근당건강의 새 공장 준공식이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의 새 공장은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 내 6만 3935㎡ 부지에 총 1300억 원을 투입,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생산 품목은 장 건강 제품, 혈행 건강 제품, 눈 건강 제품 등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해준 종근당건강이 신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도에서 더 큰 비전을 이루길 기원한다" 며 "도내 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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