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 의원에 따르면 군산시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9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산 산북초 본관동은 신축 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외부창호의 단열성능이 저하되어 학생들의 수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격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마저 제기되어왔다.
또한, 증축 후 20년이 지난 별관동 역시 화장실 배관 부식에 따른 누수와 악취 발생은 물론 세면대, 변기, 문 등 파손된 부분이 많아 위생과 안전상의 문제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외부창호 교체 및 화장실 보수가 이루어지면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수·학습 분위기도 쇄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의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해 군산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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