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전북도간 가교역할을 위해 국장급인 신원식(48) 농축산식품국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원식 국장은 인수위 내 지역균형발전특위 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신 국장의 인수위 파견으로 인수위와 전북도 사이의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북관련 공약의 국정과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부이사관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도 기획담당과 미래산업과장, 주 뉴욕총영사관 파견, 일자리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뒤 2021년7월부터 농축산식품국장을 맡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수위 공무원 파견 등 인수위 운영에 최대한 지원과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전북 주요 현안과 공약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새 정부에서도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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