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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尹 대통령 당선인 직접 언급한 지역 3대 공약 정책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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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尹 대통령 당선인 직접 언급한 지역 3대 공약 정책 반영 총력

이강덕 포항시장,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사진)은 지나해 9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포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으로 부터 지역의 주요현안을 전달받고 있는 모습ⓒ프레시안(오주호)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경북 포항을 찾아 언급한 지역 3대 공약에 대해 포항시가 분야별 공약사업 추진방향과 접목사업을 파악해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새정부 인수위 출범에 맞춰 지역과 관련한 공약을 정부정책에 신속한 반영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공약을 바탕으로 지역 공약과 현안사업들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차기정부의 주요 공약과 정책방향을 분석하는 등 향후일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포항을 방문해 약속한 ▲동해안대교(영일만횡단구간) 건설 ▲바이오 헬스케어 거점도시 포항 조성 ▲포항&포스코 상생(포스코홀딩스 합의서 이행) 등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는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10개 분야 정책공약 사업선점을 위해 정부 추진방향과 우리시 접목사업을 파악해서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 및 특구사업 선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18일 인수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경북도와 지역정치권, 시민과 함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공약과 현안을 건의하고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부처 인수위 업무보고가 시작되면 발빠른 대응을 통해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와 배터리․바이오․수소산업 등 신산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다”며 “당선인이 포항 발전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18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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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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