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허브거점단지 편입토지 선매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허브거점단지 편입토지 선매입 추진

올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강릉시는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시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만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 “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