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홍천 어울림 쉼터’ 개관

한전 전력설비 이해 홍보 및 주민쉼터

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17일 전력설비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소통을 위한 공간인 ‘홍천 어울림 쉼터’를 개관했다.

‘홍천 어울림 쉼터’는 홍천읍 전통시장 인근 방주빌딩 1층에 있다.

ⓒ한국전력 동해안 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기 체험관, 전력사업 홍보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힐링관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에는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특별대책본부장 등 한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 동해안 신가평 특별대책본부

김태옥 한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사업 진행과정에서 홍천군민들의 염려와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홍천 어울림 쉼터가 지역주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상생관계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