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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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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

협의회 회의 부산서 열고 결의 다져...박형준 "열기 확산시켜달라" 당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명예 홍보대사가 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제3차 임시회를 17일 오후 4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프레시안(박호경)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17개 시·도의회 의장 전원을 2030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21년 9월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을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중앙과 지역 차별이 없이 잘 사는 균형발전의 희망을 꽃피우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 유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 국가로 우뚝세우고 남부권 발전에 큰 기폭제가될 발전 계기다"며 "절실한 마음을 담아서 의장님들을 명예 홍보대사로 모시게 됐다. 전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평창올림픽을 유치했듯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각 지역에 확산시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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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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