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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고공행진' 속에 기름값마저 '천정부지'…우크라이나 여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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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고공행진' 속에 기름값마저 '천정부지'…우크라이나 여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석유 금수 조치 영향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전북지역 평균 기름값마저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주유소 보통 휘발윳값은 올해 들어 가장 비싼 리터당 평균 1975.68원이었다.

올해 가장 저렴했던 보통 휘발윳값은 지난 1월 11일 리터당 1611.40원이었다. 

리터당 가격이 1600원 대를 오르내리던 주유소 보통 휘발윳값은 한 달이 지난 2월 12일 리터당 1700원 대로 올랐다. 

ⓒ오피넷


이후 3월 4일까지 1700원 대에 있던 보통 휘발윳값은 지난 5일을 기점으로 리터당 1800.58원으로 상승하더니 자고나면 가격이 계속 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11일 리터당 가격이 1920.73원으로 뛰어올라 나흘 만인 15일 리터당 평균 가격이 1974.80원으로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2년 '1976.95'원을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가장 높은 기름값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전날 기준으로 도내 최고가는 2199원, 최저가는 179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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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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