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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성수기 대비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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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성수기 대비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

안전장비 배치기준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확인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성수기 전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중형 체험활동 현장점검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며 체험활동 장소에 출입하여 △유형별 안전장비 배치기준(구명조끼, 구명줄 등)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이수여부 △보험가입 및 게시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했거나 안전확보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성수기 전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 실시한다. ⓒ속초해양경찰서

이에 따라 속초해양경찰서는 고성에서 강릉 영진까지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장비,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사업자 대상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수칙준수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속초, 고성, 양양, 강릉(주문진) 관내에서는 스킨스쿠버 사고가 15건이 발생했으며 그중 사망사고는 5건으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중레저활동자 스스로도 안전한 레저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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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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