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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판정 ‘확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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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판정 ‘확진' 인정

전국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60대 이상 바로 먹는 치료제 ‘팍스로이드’ 처방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한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으로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추가PCR검사 미실시)한다.

또한 60대 이상의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에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된다.

이울러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먹는 치료제를 조기 처방해 위중증을 방지하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의 경우 전문의의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이뤄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시 즉시 의료처방을 실시하고 격리와 재택치료를 진행해야 환자 관리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의 진료와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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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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