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인 문택규 전북도당 부위원장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구축을 위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엄마와 아이들 모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형 마더&키즈랜드를 조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문 출마예정자는 군산의 희망은 아이들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각종 레포츠와 연계된 키즈랜드 조성과 놀이, 체험 및 편의시설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미국 디즈니랜드, 용인 애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대공원, 춘천 레고랜드, 광주 패밀리랜드, 경주월드, 대전 오월드처럼 대기업이 투자해 조성된 테마파크시설을 유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엄마와 아이들을 타켓으로 한 작지만 강한 놀이시설 건립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문택규 출마예정자는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해 안전한 체험공간을 실현하고 아동의 신체 발달을 돕는 모험놀이, 그물놀이, 블록, 모션게임 등을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출마예정자는 “실내공간에는 VR, AR 등 가상증강현실 체험존을 비롯한 미래형 놀이터로 조성하고 실외에는 자연 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형 놀이터, 풋살장 등을 설치해 인근 지역에서도 놀러 올 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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