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 10코트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건립된다.
보령시는 명천동1089-1 일원 연면적 2122㎡에 국비 22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주차장, 관람석, 화장실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2023년 건립을 목표로 13일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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